

여름 중순에 꼭 먹어야 하는 복숭아.
여름 복숭아 딱 정리해준다.
하우스 털복숭아 (5월 말 부터 나오기 시작/기후에 따라 1~2주 상이) > 하우스 복숭아 는 진짜. 임산부 아니면 기다리자.
오월도 (5월말) > 제일 처음 나오는 조생종 천도 복숭아. 맛있는건 진짜 맛있는데 맛있는거 찾기 어렵다.
** 여기서 조생종 복숭아 들은 크기가 안큼. 천도복숭아/ 자두 크기 다 !!!! 여성 주먹만 ~ 하거나 주먹보다 작음 **
신선복숭아 (6월 초~중순) > 조생종이다. 겉은 천도인데 속은 황도이다. 2일 정도 상온에서 후숙해 먹으면 새콤달콤 즙 왕창 느낄 수 있다. 신비복숭아 보다 1주일 먼저 나옴.
신비복숭아 (6월 중~말) > 조생종이다. 겉은 천도인데 속은 백도이다. 신선과 마찬가지로 2일정도 상온해서 후숙해 먹으면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.
신선/신비 365일 중 14일만 나온다. 고민하다 철 놓친다. 싼거 샀다가 실패하면 다시 주문해서 기다리다간 철 다지난다. 제값주고 값어치 하는데서 사자. 쿠* 저렴이 비추.
조생종은 크기가 클수록 핵할이라고 꼭지에 쪼개짐이 심하다. 그 사이로 비나 벌레가 꼬일수 있고 곰팡이 필수도 있다. 근데 두꺼운 씨방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과육엔 문제없다.
큰 복숭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망 할 수 있지만 천도 좋아하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함 . 후숙하면 향 진짜 달달구리 그 잡채.
9900~1만원 초반대는 소과 입니다. 소과는 ㄹㅇ 씨 뿐 입니다. 돈주고 씨를 사는 것 입니다.
중과 이상 사세요. 근데 조생종이라 로얄과도 작은게 현실 ㅋㅋ.
모든 것에는 제 값이 있으니, 적당히 지불하면 좋은 제품 받을 수 있음. 비올때 피해서 주문하세요.
암튼 지금은 조생종 천도복숭아의 계절입니다. 이번주까지 신선/신비 복숭아 나오고 이제 대극천(한국판 납작 복숭아) 나옵니다.
대극천 나오면 또 글 쓰러 오겠습니다.
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전국에서 주문가능하지만, 신비는 영천, 김천이 짱입니다요.
